고창소방서, 폭염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소방서, 폭염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승인 2026-08-10 10:0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사진)
고창소방서 가 최근 폭염 대응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고창소방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화재위험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강화한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 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 강화와 예방 활동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고창소방서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차를 활용한 폭염 예방 방송 순찰을 확대하고, 마을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군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과 온열 질환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 의용소방대연합회 28개 대, 587명으로 구성된 '폭염 안전 지킴이' 운영을 더욱 강화해 폭염 취약시간대인 낮 시간 동안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건강 상태 점검, 온열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필요 시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 속 현장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비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최근 폭염과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화재위험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전기 사용 안전수칙 준수, 냉방기기 과열 방지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폭염은 온열 질환뿐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도 크게 높이는 만큼 군민 모두의 관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 3대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소방서는 폭염과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폭염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예방 순찰과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5.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1.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3.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4.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5.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헤드라인 뉴스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 역대최고… 기타대출 증가액 600억원 달해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 역대최고… 기타대출 증가액 600억원 달해

대전지역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로 올라선 상황에서 신용대출 등을 포함한 기타대출 증가액이 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급등했던 5월 기타대출이 평소보다 많이 실행된 것인데, 최근 증시가 바닥을 향하고 있어 연체율이 더욱 높아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기준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은 0.51%로, 4월(0.50%)보다 0.01%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가계대출 연체율이 0.51%까지 증가한 건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9년 12월..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1차 선정 이후 탈락한 구역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해 10월 또는 11월 전반적인 선정 방식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탈락구역 대부분은 1차 탈락 원인 분석과 동시에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서는 등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대전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1차 선정에 도전한 구역은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세대과 7구역(향촌·파랑새) 2056세대, 8구역(은초롱·꿈나무·샘머리1·샘머리2·둥지) 5440세대, 9구역(수정타운) 2010세대, 11구역..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충남 당진시에 파견된 충남도청 소속 공무원이 지방보조금 12억 5000여 만 원에 달하는 농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도는 해당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사실관계 조사와 엄정 조치에 나서겠단 방침이다. 특히 지방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부 시스템 개선 건의 등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충남도와 당진시 등에 따르면 올해 1월 충남도에서 당진시로 파견된 30대 공무원 A씨는 지방비 보조금 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악용해 5개월여 동안 농가에 지급되어야 할 보조금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받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