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체류형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고인돌 가을꽃 축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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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체류형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고인돌 가을꽃 축제 연계

팬사인회·스탬프투어 운영... 축제 방문객 소비·체류 확대 기대

  • 승인 2026-08-07 15:33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화순군청
화순군청.(사진=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10월 화순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의 소비와 체류를 늘리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 방문객의 동선을 화순읍 중심상권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까지 확대해 관광과 소비가 함께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축제 공연에 참여하는 인기 트롯 가수의 팬사인회를 공연 종료 후 화순읍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화순읍 중심 상권으로 발걸음을 옮겨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등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고인돌전통시장과 파크골프장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도 운영한다.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파크골프장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미션까지 모두 수행하면 시장 내 기념품과 참여 점포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 관람에 머물지 않고 관광과 전통시장 방문,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이번 축제를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과 가을꽃 경관, 전통시장, 생활문화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곳곳으로 소비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 상권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결해 머무르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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