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즈벡 봉사·공공외교 '광주글로벌원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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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즈벡 봉사·공공외교 '광주글로벌원정대' 모집

우호협력도시 사마르칸트 파견
K-팝·국악공연 등 문화교류 앞장…한국어 수업·환경정비 등 봉사활동

  • 승인 2026-08-07 10:1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포스터_광주글로벌원정대 3기 참가자모집
광주글로벌원정대 3기 참가자모집.(사진=광주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3일까지 해외 봉사활동 결합형 공공외교 사업인 '광주글로벌원정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사업은 해외 현장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와 봉사를 통해 공공외교를 실천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한국문화 공연 ▲한국어교육 ▲지역 홍보 ▲운영 지원 ▲통역 등 총 5개 분야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26명을 선발한다.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갖추고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진 전남광주특별시민(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광주국제교류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참가비는 60만원(편도 항공료)이다. 자부담분을 제외한 현지 숙식, 문화탐방, 편도 항공료 등 비용 일체가 지원된다. 참가활동증명서도 발급한다.

원정대로 선발되면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5박 7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파견되며 현지 대표축제인 '사마르칸트시의 날'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보영상 상영, 음식 체험, K-팝?국악?전통무용 공연 등 문화를 통해 현지 시민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예정이다.

사마르칸트시 고려문화협회에 장구·북 등 전통악기 12점을 전달하고 현지 대학교와 복지시설을 찾아 한국어수업과 문화 교류, 환경정비 등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31일 광주국제교류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9월 중 두차례 사전 교육을 통해 현지 역사·문화이해, 팀별 활동 기획 등 원정대 활동 준비를 하게 된다.

장안숙 국제교류담당관은 "광주글로벌원정대는 시민들이 해외 현장에서 봉사활동과 공공외교를 직접 실천하는 사업이다"며 "국제교류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와 2023년 10월 우호협력협정을 체결하고 미디어아트 전시, 광주형 문화 공적개발원조(ODA) 등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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