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청춘·서산에 살다' 청년포럼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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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청춘·서산에 살다' 청년포럼 성황리에 마쳐

민태원 생가부터 산업현장 및 문화유적까지 3일간 서산 곳곳 체험
"청년이 서산의 미래", 청년들에게 지역의 가치와 미래 비전 제시

  • 승인 2026-08-09 13:2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 6일부터 3일간 청년들이 서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청춘, 서산에 살다’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참가자들은 민태원 선생의 생가와 HD현대오일뱅크, 주요 문화유적 등을 답사하고 전문가 특강에 참여하며 서산의 정체성과 미래 가능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서산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업회는 앞으로도 민태원 선생의 청년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2026 청년포럼 참가자 단체사진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2026 청년포럼 입단식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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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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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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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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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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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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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가 청년들에게 서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청년포럼-서산살기 프로젝트 '청춘, 서산에 살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산 출신 문인 우보 민태원 선생의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서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청년들이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민태원 선생의 삶과 정신을 비롯해 지역 기업의 성장 과정, 문화유산의 가치,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의 성공 경험 등을 두루 접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 열린 입단식에는 청년포럼 참가자와 내빈,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플룻과 가야금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 김가연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재신 문화해설사의 서산 9경 소개,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가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민태원 선생의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자신의 삶에서 꿈을 이루고 인정받으며 신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서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면서 지역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청년들이 우보 민태원 선생이 보여준 청춘의 정신을 마음에 담고 서산의 문화와 아름다운 감성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청년들을 격려했다.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도 "이번 포럼을 통해 청년들이 서산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활기와 역동성이 지역 곳곳에 더해져 서산이 더욱 힘차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단장을 맡은 백남석 기념사업회 이사는 "청년들이 서산을 마음껏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우보 민태원 선생의 생가와 청춘예찬 문비를 찾아 민태원 선생의 삶과 문학정신을 되짚었다. 참가자들은 민태원 선생이 남긴 삶의 흔적을 따라가며 그의 대표작인 '청춘예찬'에 담긴 청춘의 의미를 생각하고, 오늘날 청년들이 가져야 할 도전과 열정의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국내 첫 민간 정유사인 HD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지역 산업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청년들은 원유 정제와 석유화학, 윤활기유 및 윤활유 제조 등 종합 에너지 사업의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의 주요 사업과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기업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신산업 분야 협력, 지역사회 공익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대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서산문화유적 답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서산의 주요 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선조들의 삶을 살펴보고, 문화유산이 지역의 정체성과 관광자원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체험했다.

저녁에는 서산 출신 기업인 이기욱 PT. Karis㈜ 회장이 강사로 나서 '시련은 변장하고 오는 성공이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어려움과 실패를 새로운 기회로 바라보는 시각과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충남커피문화연구소에서 커피를 주제로 한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을 배우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면서 일상 속 커피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3일간의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서산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산업과 지역경제의 현장까지 폭넓게 경험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며 "바쁘고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우보 민태원 선생을 알아가고 서산의 자연과 문화, 기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포럼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민태원 선생의 '청춘'이라는 가치를 오늘날 청년들의 삶과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역사·문화유산 탐방과 기업 견학, 명사 특강, 문화체험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년들이 서산을 관광지가 아닌 '살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김가연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찾아가 보고, 사람을 만나고, 현장을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에게 서산을 새롭게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민태원 선생의 청년정신을 계승하면서 청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폭넓게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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