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매주 새로운 연극…대전 ‘심야N연극제’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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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매주 새로운 연극…대전 ‘심야N연극제’ 30일까지

프로덕션유월·뱃속의나비·극단피자 등 참여
4개 극단 4개 작품 릴레이…중구 아신극장

  • 승인 2026-08-09 17:00
  • 신문게재 2026-08-10 7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2026 심야N연극제 IN 대전'이 이달 30일까지 대전 아신극장에서 열리며, 4개 극단이 매주 다른 작품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으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이번 연극제는 한여름 밤 늦은 시간인 평일 오후 9시와 주말 오후 8시에 공연을 시작해 야간에도 연극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결혼식 2시간 전'을 시작으로 총 4편의 작품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창작진과 배우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심야연극제 통합포스터_해상도변환
8월 5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아신극장 2관에서 열리는 '2026 심야N연극제 IN 대전' 포스터./사진=아신극장 제공
한여름 밤 늦은 시간까지 연극을 즐길 수 있는 '2026 심야N연극제 IN 대전'이 이달 30일까지 대전 아신극장 1관에서 열린다.

9일 아신아트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4개 극단이 4주 동안 각기 다른 작품을 한 편씩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는 하나의 작품을 장기간 공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4주에 걸쳐 서로 다른 4개 극단이 한 작품씩 릴레이로 무대에 오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작품과 배우, 창작진이 바뀌면서 한 달 동안 서로 다른 색깔의 연극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극제는 지난 5일 프로젝트한의 '결혼식 2시간 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첫 작품은 9일까지 공연됐다.

이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프로덕션유월의 '럭키! 전당포'가 두 번째 무대를 꾸민다.

20일부터 23일까지는 뱃속의나비의 '가족 같네', 27일부터 30일까지는 극단피자의 '이혼하고 싶은 남자'가 차례로 관객을 만난다.

서로 다른 창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만큼 작품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와 개성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원하는 작품을 골라 관람하거나 매주 극장을 찾아 네 작품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심야N연극제'라는 이름에 맞춰 일반 공연보다 늦은 시간에 막을 올린다. 수·목·금요일은 오후 9시, 토·일요일은 오후 8시에 공연을 시작해 한여름 밤 늦은 시간까지 연극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신아트컴퍼니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한여름 밤 늦은 시간까지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객들에게 매주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재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네 개의 극단이 네 개의 작품으로 이어가는 '2026 심야N연극제 IN 대전'은 오는 30일까지 아신극장 1관에서 계속된다.

한편, '심야N연극제'의 'N'은 '심야에는'의 '에는'과 서울·대전·광주 순회공연을 뜻하는 '네트워크(Network)'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공연은 수·목·금요일 오후 9시, 토·일요일 오후 8시에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아신아트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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