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K-스마트교육 결실… 전국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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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K-스마트교육 결실… 전국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2026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관내 초등생 3개 팀 출전해 전원 입상
은상 1팀·동상 2팀 석권… KAIST 협력 단계별 교육 과정 성과 입증

  • 승인 2026-08-09 08:4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4.수상 사진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에 진천 초등학교 3개 팀이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추진해 온 'K-스마트교육' 특화 사업이 전국 규모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내며 지역 인공지능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 1일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에 관내 초등학교 학생 3개 팀(6명)이 참가해 은상 1팀, 동상 2팀을 각각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작성(코딩)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시된 과제를 수행하는 전국 단위의 실무형 경진대회다.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학생들은 진천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협력해 운영하는 'K-스마트교육' 초등 방과후 인공지능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체계적인 과제 중심 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성과는 진천군이 꾸준히 이어온 인공지능 체험 및 프로젝트 중심 교육의 실효성이 전국 무대에서 검증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초 교육부터 심화 응용 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차별화되게 운영해 왔다.

아울러 충북테크노파크,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체험 교육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K-스마트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중심의 교육 환경을 넓혀가고 있다.

전수민 진천군 교육청소년과 주무관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전국 대회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인공지능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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