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읍·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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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읍·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주민자치회 전환·지역 의제 발굴 우수사례 벤치마킹

  • 승인 2026-08-06 10:46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2.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전남 곡성군이 4일 곡성읍,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공무원, 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4일 곡성읍,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공무원, 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석곡면, 죽곡면 주민자치회 워크숍에 이어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 의제 발굴 및 실행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남 홍성군 장곡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총회 및 찾아가는 마을총회 운영, 자치분과별 의제 발굴 실행 등 주민 주도 다양한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와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한 마을중간쉼터 조성, 장곡 맥가이버(집수리), 마을 의제 해결을 위한 밥상매니저, 마을수선집, 장곡빨래방, 장곡분식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자치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거점농장인 행복농장협동조합에서 직접 재배한 애플민트를 활용한 모히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12기를 맞이한 곡성읍,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랜 주민자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위해 학습모임과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열정을 더하고 있다.

곡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정명자 위원장은,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교류하고 선진사례를 배우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곡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병욱 옥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장곡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실천 사례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다"라며," 읍과 옥과면은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10월 주민자치회 법제화 본격 시행에 맞춰 관련 조례 개정과 주민자치 교육 등을 추진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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