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맞춤형 벼 품종 비교 전시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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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맞춤형 벼 품종 비교 전시포 개장

고부가가치 쌀 생산 기반 구축 돕는 것 핵심 목적
품종별 생육 상태 살펴볼 수 있도록 상시 개방

  • 승인 2026-08-08 23:0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품종비교포 전경
논산시(시장 백성현)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쌀 소비 시장에 발맞추고 농민들의 품종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광석면 이사리 일대(15a)에 ‘벼 품종 비교 재배 시험포’를 구축해 개방한다.(사진=논산시 제공)
지역 맞춤형 우수 품종 발굴 및 농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공간이 본격 가동된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쌀 소비 시장에 발맞추고 농민들의 품종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광석면 이사리 일대(15a)에 ‘벼 품종 비교 재배 시험포’를 구축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시험포는 단순한 밥쌀용 벼를 넘어 최근 수요가 급증한 기능성 특수미와 중간찰벼까지 한데 모아 재배한다. 농가들이 품종별 생육 특징과 수확량을 직접 비교·분석해 고부가가치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전시되는 품종은 총 13종으로 ▲밥쌀용 6종(삼광, 삼광2, 친들, 알찬미, 예담, 백옥향) ▲중간찰 4종(황금예찬, 백진주, 지키미, 다품) ▲특수미 3종(설향찰, 케이롱, 보끄미) 등이다.

품종비교포 전경2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가 지역 토양과 기후에 최적화된 품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생생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품질 Rice 및 차별화된 특수미 공급을 넓혀 논산 쌀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사진=논산시 제공)
품종비교포는 지난 5월 8일 볍씨소독과 침종을 시작으로 5월 11일 파종을 거쳐, 5월 28일 이앙을 완료했다. 현재 모든 품종은 질소 과비를 방지하고 미질을 높이기 위해 표준 시비량에 준하여 관리되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품종별 생육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지난 5월 종자 소독과 파종을 거쳐 모내기를 마친 해당 시험포는 쌀 품질 향상과 과다한 질소 사용 방지를 위해 엄격한 표준 시비 기준을 적용해 관리 중이다. 관내 농업인은 물론 쌀 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품종별 자람세를 관찰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가 지역 토양과 기후에 최적화된 품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생생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 고품질 Rice 및 차별화된 특수미 공급을 넓혀 논산 쌀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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