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재산·권력·명예보다 소중한 가장 큰 자산",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특강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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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재산·권력·명예보다 소중한 가장 큰 자산",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특강서 강조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2026 청년포럼-청춘, 서산에 살다' 성황리에 개최
지역 산업과 미래 성장 과정에서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 전해

  • 승인 2026-08-08 21: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은 '2026 청년포럼'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젊음의 가치와 도전정신을 강조하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서산의 역사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조 이사장은 참가자들이 독서와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로 거듭나길 당부했습니다.

2026 청년포럼 참가자 단체사진
2026 청년포럼 입단식 개최 모습(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2026 청년포럼 입단식
2026 청년포럼 입단식 개최 모습(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조규선 특강 모습
2026 청년포럼 입단식에서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특강 모습(사진=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 제공)
"자신의 운명도, 행복도, 성공도 결국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곧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이 청년들에게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 문학박사)가 마련한 '2026 청년포럼-청춘, 서산에 살다' 입단식이 6일 오후 3시 베니키아호텔 서산 벨르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서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서산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조규선 이사장은 '서산에서 희망을 만든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가진 젊음의 가치와 도전정신,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조 이사장은 먼저 약 50년 전 숙부에게 들었던 일화를 소개하며 강연의 문을 열었다. 그는 "일본의 한 대학 졸업식에서 당시 도쿄시장이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재산과 권력, 명예를 여러분의 젊음과 바꿀 수만 있다면 흔쾌히 바꾸겠다고 말한 뒤 눈물을 흘리며 퇴장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여러분이 가진 젊음은 재산이나 권력, 명예보다도 소중한 가치"라며 "젊음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과 꾸준한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조 이사장은 "늘 책을 가까이하고 덕을 쌓으며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청년이 돼 달라"며 "남과 비교하기보다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도 소개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전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에서 주어진 환경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라며 "꿈을 향한 도전은 때로 실패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배움이 결국 자신의 자산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운명과 행복, 성공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이사장은 특강을 마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 청년들이 지역과 사람,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기를 기대했다.

그는 "이번 2박 3일 동안 서산에서 맺게 되는 소중한 인연이 여러분의 인생에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이상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을 빛낼 큰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 서산에 살다' 청년포럼은 청년들이 서산의 역사와 문화,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와 미래에 대한 생각을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지역 탐방을 넘어 청년들이 서산에서 살아가는 의미와 지역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연과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청년들이 서산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은 물론 지역 산업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새롭게 바라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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