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노인복지관, 폭염 대비 건강교육 실시

  • 충청
  • 보령시

보령댐노인복지관, 폭염 대비 건강교육 실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법 전수…어르신 "꼭 필요한 교육"

  • 승인 2026-08-08 14:38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댐복지관
보령댐노인복지관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으로 어르신 폭염 대비 건강교육을 실시했다(사진-보령댐복지관제공)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마련됐다.

보령댐노인복지관은 7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 배움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보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관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와 실제 사례를 활용해 ▲폭염 시 행동요령 ▲열사병·일사병의 차이와 증상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다뤘다.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평소 더우면 쉬어야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 물을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며 "농사일을 하다 보면 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무더운 시간대에는 작업을 피하고 중간중간 쉬면서 건강을 챙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송이 보령댐노인복지관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령댐노인복지관은 계절별 건강교육과 안전교육 등 예방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