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여자 비치발리볼 선수들 광안리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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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국 여자 비치발리볼 선수들 광안리서 격돌

13~16일 광안리해변서 28개 팀 경쟁
15일 미니드론쇼·광복절 드론쇼 연계

  • 승인 2026-08-07 22: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영구
광안리해변 특설경기장에서 여자 비치발리볼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부산 수영구 제공)
세계 13개국 여자 비치발리볼 선수들이 광안리 모래 위에서 나흘간 승부를 펼친다.

'2026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안리해변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호주와 일본, 체코, 미국 등에서 28개 팀 56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하며 수영구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국제대회에 앞선 8월 10일과 11일에는 국내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한국비치발리볼연맹회장배 국내대회가 마련된다.

광복절인 15일 오후 7시 50분에는 비치발리볼을 주제로 한 미니드론쇼가 열린다. 오후 8시와 10시에는 광복절 테마의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밤바다를 수놓는다.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국제대회 경기는 부산MBC와 FIVB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16일 열리는 4강과 결승전은 TV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 광안리에서 한여름 밤의 추억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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