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크로스오버의 정수…계룡서 하이브리드 국악 ‘누모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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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크로스오버의 정수…계룡서 하이브리드 국악 ‘누모리쇼’

10일부터 예매...전통과 K-팝·록 어우러진 국악 콘서트
베테랑 뮤지션 총출동, 차별화된 파격 선율 선사 예정

  • 승인 2026-08-07 21:5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노모리쇼 홍보 포스터
누모리쇼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오는 22일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국악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계룡시는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공연예술단 ‘누모리’의 특별 콘서트 ‘누모리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대는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 소리에 K-POP, 록, 일렉트로닉 등 현대적인 사운드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국악 공연이다. 판소리 이아진, 민요 윤세연, 정가 구민지 등 각 분야별 명창들과 함께 장구 문상준, 기타·보컬 정준석, 키보드 이나나 등 베테랑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차별화된 파격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대의 주인공인 ‘누모리’는 국악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음색을 구축해 온 크로스오버 국악 밴드다. 2025년 네덜란드 순회공연을 포함해 독일, 체코, 프랑스, 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K-컬처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채널인 ‘국악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고성능 촬영 장비가 투입되며, 향후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계룡시의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국악이 지닌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직접 체험하시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전국 방송 송출을 기점으로 계룡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오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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