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입추…천리포수목원서 숲캉스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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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입추…천리포수목원서 숲캉스 즐겨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여름을 이겨낸다"

  • 승인 2026-08-07 17:1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 모습
천리포수목원은 7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맞아 무더위를 피해 숲캉스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는 7일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를 맞아 무더위를 피해 숲캉스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천리포 해안과 맞닿아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다양한 여름철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휴가철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탐방객들은 오후 7시까지 수목원을 즐길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저녁 6시다.

특히 광복절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나라꽃 무궁화를 테마로 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과 압화 체험 등이 진행돼 탐방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 "입추를 맞아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숲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숲캉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광복절 연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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