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학원생 10명, 영어로 ‘3분 연구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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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원생 10명, 영어로 ‘3분 연구 승부’

첫 PNU-3MT 교내대회 개최
정보융합공학과 김에밀 대상

  • 승인 2026-08-07 13: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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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대학원생들이 6일 교내 대학본부에서 열린 '2026학년도 PNU-3MT 교내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 제공)
슬라이드 한 장과 영어 발표 3분. 전공 지식을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생들의 연구 경연이 처음 열렸다.

부산대 대학원은 8월 6일 교내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PNU-3MT 교내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선발된 9개 학과 대학원생 10명이 무대에 올랐다.

대상은 정보융합공학과 김에밀 학생이 차지했다. 전기전자공학과 이경은 학생이 최우수상, 물리학과 송창훈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조선해양공학과 이광득 학생과 경영학과 전민경 학생에게는 장려상이 돌아갔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앞두고 발표 구조와 영어 원고, 슬라이드 구성, 전달 방식 등을 다듬는 교육과 코칭을 받았다. 대회에서는 각자의 연구가 지닌 핵심 내용과 가치, 기대효과를 제한된 시간 안에 영어로 설명했다.

심사는 연구 내용의 이해도와 비전공자를 고려한 설명력, 슬라이드 활용, 발표 몰입도와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발표자료 보완과 심화 교육이 제공된다. 이들은 전국 BK21 K-3MT 대회와 국제 3MT 대회 출전을 위한 후속 지원도 받는다.

이번 행사는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부산대 대학원은 참여 학문 분야를 넓혀 PNU-3MT를 연구소통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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