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공무원노조 9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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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공무원노조 9대 출범

'안전한 일터' 슬로건 내걸고 악성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선언

  • 승인 2026-08-07 11: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영준)은 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9대 출범식을 개최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청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새 노동조합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영준)은 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9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홍성군수, 박만 홍성군의회 의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주석 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사, 축사, 공로패 수여, 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준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최근 폭언과 폭행, 반복적인 악성민원으로 현장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직원 개인이 감내하는 시대가 아니라 조직이 직원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9대 노조는 임기 시작과 함께 조합원 고문변호사를 위촉하고 업무상 사고 지원을 확대하는 등 권익 보호 강화에 즉각 나섰다. '안전한 일터, 함께하는 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합원 안전 강화 ▲권익 신장 ▲후생복지 확대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5대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축사에서 "직원이 행복해야 군민도 행복하다"는 군정 철학을 재확인하며, 공직자가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공직자가 행복해야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조합원의 안전과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노동조합으로서 홍성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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