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목소리로 만나는 우리 노래… 당진문화재단, 2026 '한국가곡 대축제' 개최

  • 충청
  • 당진시

세계의 목소리로 만나는 우리 노래… 당진문화재단, 2026 '한국가곡 대축제' 개최

KBS 'K-가곡 슈퍼스타' 본선 진출 해외 성악가 10인 출연
한국어로 전하는 한국가곡의 감동...8월 2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

  • 승인 2026-08-07 07:22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세계 각국의 성악가들이 우리말로 한국가곡을 노래하는 '2026 한국가곡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KBS 'K-가곡 슈퍼스타' 본선 진출자들이 출연해 친숙한 가곡들을 각자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인과 공유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가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문화적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본 - 붙임2. 포스터
한국가곡대축제 포스터(사진=당진문화재단 제공)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기재, 이하 문화재단)이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한국가곡 대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재단은 8월 23일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6 RUN THE STAGE, 당진-SIGNATURE RUN] 2026 '한국가곡 대축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제 한국가곡 경연 프로젝트인 KBS 'K-가곡 슈퍼스타' 본선 진출자 10인이 당진에서 한국가곡에 담긴 정서와 아름다움을 각자의 감성과 해석으로 노래하는 뜻깊은 무대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익숙한 한국가곡을 새롭게 만나고 국경과 언어를 넘어 확장되는 한국가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무대에는 멕시코·독일·이탈리아·루마니아·불가리아·브라질·오스트리아·라트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연주는 지휘자 박해원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성악과 오케스트라가 만나 풍성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는 '그리운 금강산', '강 건너 봄이 오듯', '내 맘의 강물', '마중', '비목', '홀로 아리랑', '연', '잔향' 등 친숙한 한국가곡과 우리 노래를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성악가들은 작품에 담긴 그리움과 자연, 고향의 정서를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로 표현해 한국가곡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문화적 자긍심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성악가들이 우리말로 한국가곡을 노래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공연"이라며 "익숙한 우리 가곡이 서로 다른 목소리와 해석을 통해 새롭게 확장되는 감동을 시민들이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해외 유명 성악가들이 한국어 가곡을 직접 부르는 무대를 통해 한국 음악의 울림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에게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가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 음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해외 유명 성악가들이 한국어 가곡을 직접 부르는 무대가 마련돼, 한국 음악의 울림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5.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