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청소년들, 직접 구운 빵으로 이웃사랑 실천…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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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청소년들, 직접 구운 빵으로 이웃사랑 실천… 재능기부 활동 이어가

  • 승인 2026-08-07 06:3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아띠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마들렌과 머핀을 지역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체 가치와 사회적 책임감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련관 측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연계된 다양한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9.청소년카페 아띠 ‘아띠플러스’ 머핀 전달식
청소년카페 아띠 '아띠플러스' 머핀 전달식(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활동으로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만든 먹거리를 이웃에게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와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카페 아띠 바리스타 재능나눔 봉사동아리가 지역사회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아띠플러스'를 통해 직접 만든 제과를 청소년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아띠플러스'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과 바리스타 활동을 통해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 과정에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경험도 함께 쌓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7월 31일 초코·레몬 마들렌을 직접 만든 뒤 8월 1일 청소년카페 아띠를 찾은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8월 5일에는 치즈와 초코 머핀을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새감마을에 기부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청소년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과 관심 분야를 활용하는 '재능기부형 봉사'로 확대되는 추세다.

요리와 제과·제빵,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면서 청소년 스스로 성취감과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도 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카페 아띠 소속 안은아(대학교 3학년) 학생은 "직접 만든 마들렌과 머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명락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봉사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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