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미래 성장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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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미래 성장 방향 논의

플랜트 기자재 전문기업 ㈜전진엔텍 방문

  • 승인 2026-08-06 16:50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사진) (주)전진엔텍 방문 및 현장간담회 진행
(주)전진엔텍 방문 및 현장간담회 진행.(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6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플랜트 기자재 전문기업 ㈜전진엔텍(대표 김병국)을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업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국 ㈜전진엔텍 대표이사와 이병돈 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회사의 주요 사업 현황과 미래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박성호 청장은 생산시설을 방문해 화공기기 내장품(Column Internals) 등 주요 제품의 생산공정과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핵심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전진엔텍은 2003년 설립된 플랜트 기자재 전문기업으로, 탄소 포집, LNG 재액화 및 이송장치, 황산화물 및 암모니아가스 처리설비, 수소가스 고순도 설비 등 핵심 기자재를 설계·제작하고 있다.

특히 미국기계학회(ASME)가 제정한 산업 설비 제작·검사 기준 인증(ASME U, U2 Stamp)을 기반으로 국제선급의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축적된 플랜트 기자재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LNG 벙커링,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자재와 탄소포집(CCUS) 관련 설비 등 미래 성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병국 ㈜전진엔텍 대표이사는 "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플랜트 기자재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축적된 설계·제작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청장은 "㈜전진엔텍은 오랜 기간 축적한 산업 플랜트 분야의 설계·제작 역량과 국제 인증 기반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기업"이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분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자청은 주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하고, 기업 애로사항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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