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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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루마니아 'RomSAT 프로젝트' 협력 통해
기술을 전수하고 동유럽 진출 파트너 확보

  • 승인 2026-08-06 17:4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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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컨텍 제공)
인공위성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과 AP위성은 최근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에서 체자르 아르메아누 대사를 만나 우주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루마니아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컨텍이 지난 3년간 협력을 이어온 루마니아 초광대역 무선통신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는 과정에 루마니아 정부의 공통의 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텍은 앞서 루마니아 국가 우주 프로그램인 'RomSAT' 추진을 위해 파트너사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2024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협의를 이어왔으며, 루마니타 파트너사 대표가 컨텍과 AP위성 본사가 있는 대전과 서울 및 제주 ASP를 잇달아 방문해 이 대표와 RomSAT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컨텍은 RomSAT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루마니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루마니아 파트너사는 컨텍과 AP위성으로부터 지상국 시스템과 위성시스템 전반에 대한 기술을 이전받아 루마니아의 우주 역량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성희 컨텍 및 AP위성 대표는 지난 6월 A사가 추진하는 우주센터(Space Park) 예정지를 방문해 개발 방향을 제안했다.

이성희 대표는 "컨텍·AP위성이 루마니아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첨단 우주기술 분야에서 한국과 루마니아 간 혁신과 산업 발전, 장기적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옛 대우그룹의 동유럽 전략처럼 서유럽과 남부유럽 우주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전초기지가 루마니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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