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해외 인력 확보 전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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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해외 인력 확보 전략 확대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운영 협약 체결

  • 승인 2026-08-06 16:29
  • 수정 2026-08-06 18:23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성주군,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성주군은 캄보디아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해외 인력 확보 전략을 확대한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캄보디아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성주군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농가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농촌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외국인 근로자 도입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특정 국가 중심으로 운영되던 인력 확보 방식을 개선해 농가가 예측 가능한 시기에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캄보디아는 정부 차원의 인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선발과 교육, 출국 절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계절근로자 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주군은 이러한 체계를 활용해 근로자의 입국 과정부터 지역 농업 현장 적응까지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준비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하며,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8월 말부터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농업 현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해외 지방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농가의 어려움을 줄이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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