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중원기지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 개최

  • 충청
  • 충북

공군 19전비, 중원기지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 개최

'AIRFORCE ON AIR' 통해 장병·군무원 소통과 사기 높여

  • 승인 2026-08-06 16:2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중원기지 AIRFORCE ON AIR 개최 사진3
6일 공군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 중원기지 'AIRFORCE ON AIR'에 참여한 19전비 장병들이 부대 강당에서 김태호 前 MBC PD의 강연을 듣고 있다.(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강연·토크쇼·공연을 결합한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로 소통·존중·공감의 조직문화 확산과 장병 사기 진작에 힘을 실었다.

19전비는 6일 부대 내 강당에서 19전비와 중원기지 주둔부대 전 장병·군무원을 대상으로 중원기지 'AIRFORCE ON AIR'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군이 올해 후반기부터 전국 70여 개 부대를 대상으로 순차 추진하는 '2026 공군 병영문화 혁신 콘서트'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병영문화 혁신 강연 ▲명사 토크쇼 ▲문화공연 등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전 MBC PD가 '트렌드를 이끄는 힘-무한도전에서 배우는 혁신과 변화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PD는 "혁신과 변화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에서 시작되며,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이 조직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2부 명사 토크쇼에는 '악성 내성인 정일영' 채널을 운영하고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정일영 인하대학교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 초빙교수가 나섰다.

그는 '공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서로 다른 성향과 개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장병들과 공유했다.

3부 문화공연에서는 가수 '이프아이'와 '이즈나'가 무대에 올라 장병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부대는 무더위를 식힐 무료 푸드트럭과 전우들과 추억을 남길 포토부스도 운영해 행사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를 기획한 19전비 정훈실장 현덕진(공사 61기) 소령은 "무더위 속에서도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 사기 진작과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1.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2.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5.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