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솜동 첫 청약 단지… '우미린 센터파크'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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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솜동 첫 청약 단지… '우미린 센터파크' 견본주택 오픈

7일 견본주택 오픈, 청약 절차 본격화
10일 특공 시작, 9월 초까지 정당 계약
5-2생활권 최초 공급, 중심부 S1블록
배후에는 삼성전기 품은 명학산단 입지
업계 "규모 고려, 물량 소진 문제 없을듯"

  • 승인 2026-08-06 13:24
  • 수정 2026-08-06 14:09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시 다솜동 5-2생활권의 첫 공동주택인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가 총 676세대 규모로 공급을 시작하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합니다. 해당 단지는 학교와 공공시설, BRT 정류장이 인접한 중심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의 배후 수요와 교통망 확충에 따른 미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평당 약 1,760만 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이 책정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분양 물량이 원활히 소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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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세종시 다솜동(5-2생활권)의 첫 공동주택 청약이 시작된다.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는 7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공급을 본격화한다.

6일 우미건설 등에 따르면 우미린 센터파크는 대평동 종합운동장 교차로 인근의 견본주택 단지에서 주거 수요자들을 맞이한다.

청약 접수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일반 공급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9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이달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이뤄진다.

우미린 센터파크가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5-2생활권에 처음 공급되는 공동주택이란 점에서다.

단지는 S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체 12개 동, 67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각 세대는 전용 면적 45·59·84㎡ 타입별로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 골프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남·녀 구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인 S1블록은 5-2생활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도 지녔다.

해당 생활권은 학교와 공원, 공공청사, 주거시설이 하나로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공공시설 복합단지 특화권역'이며, S1 블록 인근에는 초·중학교와 유치원을 비롯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이 예정돼 있다. 단지 지상에 주차공간을 두지 않아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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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위치도. (사진=우미건설 제공)
S1블록이 중심부에 입지하고 있는 만큼, 비알티(BRT) 정류장과도 접근성이 좋다. KTX·SRT가 정차하는 오송역 뿐만 아니라 남청주IC,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대전~세종~청주를 잇는 총연장 64.4㎞의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사업이 2028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역사를 통해 청주공항까지 35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활권 배후에는 연동면 삼성전기와 SK바이오텍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거나 예고된 명학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주택 수요도 잠재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급 과정에서 직주 근접 수요가 일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입지 장점도 분명하다. 단지 인근에 약 5만㎡ 규모 종합의료시설 부지를 포함한 의료복지 중심의 헬스케어타운(계획)이 조성될 예정이고, 연서면 일원에는 약 275만㎡ 규모의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가 2031년까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택 공급에서는 분양가가 관건으로 꼽힌다. 우선 우미린 센터파크의 분양가 상한제 한도는 평당 1760만 원 선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공급된 5-1생활권의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1797만 원), 양우내안애 아스펜(1793만 원)에 비해선 낮은 수치다. 다만 지난 분양 주택처럼 옵션 품목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선택해 정해야 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주택공급에 대해 "현재 시장 상황에선 분양가에 따른 경쟁력이 중요하다"면서 "앞서 이뤄진 청약과 600여 세대의 공급 규모를 고려하면,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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