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문화 치유공간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사업 순항…공정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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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문화 치유공간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사업 순항…공정률 40%

마음치유센터, 숲속책방 등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고립·고독사 위험 완화 기대

  • 승인 2026-08-06 11:17
  • 수정 2026-08-06 14:54
  • 신문게재 2026-08-07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군은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해 183억 원을 투입하여 마음치유센터와 숲속책방 등을 갖춘 ‘마음돌봄복지마을’을 조성 중이며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완공 예정인 이 마을은 상담실, 명상실, 무장애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치유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군은 시설 조성과 더불어 맞춤형 심리 상담 및 가족 중심의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마음돌봄복지마을 조감도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사업이 공정률 40%를 보이며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사진=금산군 제공)
정서·문화치유의 공간이 될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6일 금산군은 사업비 183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사업이 공정률 40%를 보이며 차질없이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

마음돌봄·치유·고독사 예방을 위해 금산읍 아인리 일원에 조성하는 마음돌봄복지마을은 부지 총 1만3479㎡, 건축 연면적 1990㎡ 2층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까지 마음치유센터, 숲속책방, 소공원, 무장애산책길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마음치유센터는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담실, 카페, 복합문화실, 어린이공작실, 건식사우나, 명상실 등이 들어선다.

숲속책방은 16개소가 만들어지며 정서, 관계 회복을 위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 소공원, 무장애산책로 등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사업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 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금산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고 1인 가구 비율도 26.5%로 높은 편이다.

이런 고령화, 1인 가구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도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중심의 정서·문화 치유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 마음돌봄복지마을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설 주변 환경의 자연친화적 숲과 각종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및 평생 학습, 정서적 안정 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함께 운영할 치유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심리상담, 정신건강, 문화 프로그램 등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가족 중심으로 여가·치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쉼이 필요한 누구나 자연과 함께 머물며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사람·돌봄 중심의 복지 철학이 반영됐다.

군 주민복지지원과 관계자는 "마음돌봄복지마을이 주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계획한 일정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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