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기계 수리 해상 운반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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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농기계 수리 해상 운반비' 지원

트랙터·콤바인 등 중정비 장비 대상
농가당 연간 최대 70만원 지원

  • 승인 2026-08-06 10:3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8.06. 보도자료(옹진군, 농기계 수리 해상 운반비 지원)
옹진군이 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농기계 수리 해상 운반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 옹진군은 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수리 해상 운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섬 지역 농업인들은 고장 난 농기계를 육지 수리점까지 운반해야 하는 과정에서 높은 해상 운반비로 인해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옹진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해상 운반비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수리를 통해 적기 영농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엔진·변속기 등 중정비가 필요한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가 해당된다. 섬과 육지를 왕복하며 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상 운반비를 지원하며, 농가당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옹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지역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작업 차질을 최소화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섬 지역 농업인들이 운반비 걱정 없이 농기계를 수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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