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장, 부임 후 첫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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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장, 부임 후 첫 현장점검

여름철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구조대 긴급 대응태세 직접 확인

  • 승인 2026-08-06 09:5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해양경찰서
장윤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5일 여름철 해양사고 대비 경비함정·구조대 긴급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제공)
7월 27일 취임한 보령해양경찰서장이 부임 열흘도 채 되지 않아 현장으로 달려갔다.

해마다 여름철이면 급증하는 해양사고에 맞서, 이번엔 말이 아닌 발로 뛰는 점검이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장윤석 서장이 5일 경비함정 전용부두와 구조대를 직접 방문해 여름철 해양사고 대비 현장 대응태세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장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취약개소를 살폈다. 해양사고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긴급 구조 즉응태세와 비상소집체계 운영 실태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어 구조대를 방문해 구조장비 관리상태와 출동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각종 해양사고 현장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점검과 함께 공직기강 확립 교육도 이뤄졌다. 장 서장은 경비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들에게 국민의 신뢰를 받는 해양경찰로서 기본과 원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윤석 서장은 "국민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확실한 체감형 해양치안을 실현하는 것이 해양경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킬 땐 과잉 대응이란 없다. 현장에서의 머뭇거림은 용납될 수 없으며, 사고 발생 시에는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 현장부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안전망 구축에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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