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알밤한우’ 공주휴게소에 연간 1억 원 규모 납품.. 안정적 판로 열었다

  • 충청
  • 공주시

‘공주알밤한우’ 공주휴게소에 연간 1억 원 규모 납품.. 안정적 판로 열었다

공주시 '알밤먹은한우국밥' 인기 힘입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전국 소비자 접점 확대 기대

  • 승인 2026-08-06 09:5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알밤한우 공주휴게소
공주시는 '공주알밤한우'가 공주휴게소에 연간 약 1억 원 규모로 납품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공주휴게소를 통한 연간 약 1억 원 규모의 납품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공주알밤한우가 공주휴게소의 대표 메뉴인 '알밤먹은한우국밥'의 주재료로 공급되며 꾸준한 소비를 이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알밤먹은한우국밥은 깊고 진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한우 식감으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공주휴게소를 대표하는 지역 특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인기는 판매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2025년 상반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내 휴게소 식사류 판매량 조사에서 알밤먹은한우국밥은 2만2683그릇이 판매돼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지역 특산물 홍보를 넘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공주알밤한우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유통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휴게소 이용객들의 반응과 판매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납품 기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휴게소 운영사와 지역 상생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한다. 협약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길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양측의 실무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한우가 공주휴게소 대표 메뉴의 식재료로 활용되며 연간 약 1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납품 실적을 이어가는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공주알밤한우의 판로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기부 이어 국정자원마저?… 대전, 또 ‘기관 이탈’ 위기감
  2.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3.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4. 세종 아파트 전세가 대폭 하락
  5. 시민 성금으로 세운 '대전 을유해방기념비', 대전시 등록문화유산 됐다
  1.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2.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3.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4. 본보 임병안·임효인·이현제 기자 ‘제20회 참글상’ 영예
  5.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