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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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개최

8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OST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예술 세계

  • 승인 2026-08-06 08:5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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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이 개최된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극장을 매료시켜 왔다. 이번 공연은 지난 4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예술 세계와 음악적 여정을 인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작곡가들이 참여한 20주년 기념 앨범 CONTINUUM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으며,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 고난도의 콜로라투라 아리아부터 동시대 신작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회고가 아닌, 장르를 넘나드는 확장된 음악적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을 통한 도전과 나눔, 후배 양성 등 문화예술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거장의 무대인 만큼, 인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뜻깊은 기념비적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현재진행형 예술혼을 목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인천 시민들에게 최고의 예술적 환희와 깊은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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