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센터·고창사랑회, 폭염 속 ‘안전쉼터’ 운영…시원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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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고창사랑회, 폭염 속 ‘안전쉼터’ 운영…시원한 나눔 실천

김민정 회장·김옥 이사장 “군민 건강 지키는 현장 중심 봉사 이어갈 것”

  • 승인 2026-08-06 09:32
  • 수정 2026-08-06 10:46
  • 신문게재 2026-08-07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제공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5일 고창사랑회와 함께 고창 임시터미널에 폭염 대응 안전쉼터를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생수와 이온음료, 아이스크림,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북 고창군이 주민과 방문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고창사랑회와 함께 고창 임시터미널에 폭염 대응 안전쉼터를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생수와 이온음료, 아이스크림,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야외 이동이 많은 주민과 대중교통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대응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안전쉼터 운영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북은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원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폭염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 주민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8월 중 추가 운영 일정도 마련해 임시터미널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정에 맞춰 안전쉼터를 지속 운영하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주민 편의 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군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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