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진천군, 평생학습·독서 문화 인프라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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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 진천군, 평생학습·독서 문화 인프라 대폭 확장

‘진천의 책’·인문학 강연·북페스티벌 등 세대 통합 독서 운동 활발
24시간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 서비스 확충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

  • 승인 2026-08-06 09:0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1.스마트도서관 전경
스마트도서관 전경.(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이 주민들의 생활 속 독서 환경을 정비하고 맞춤형 교육을 늘리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군은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도서관 서비스와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먼저 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 대표 독서 운동인 '진천의 책' 선포식을 비롯해 김애란, 천선란, 정여울 작가 초청 강연, 책 축제(북페스티벌), 찾아가는 독서 토론회, 범군민 독서 이어가기(릴레이) 등을 진행했다.

진천군립도서관에 무장애(BF) 환경을 갖춘 무인 반납기와 좌석 발급기를 도입했다. 전자책과 소리책(오디오북) 서비스를 확충했다.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광장에 설치된 '생거진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24시간 무인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의 기회 역시 생활권 중심으로 넓어졌다.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생거진천 평생학습관은 상반기 정기 강좌 13개 프로그램에 161명이 참여하며 안착했다. 공유평생학습관 또한 정기 강좌, 충북시민대학, 교육발전특구 연계 프로그램 등 54개 과정을 운영해 736명의 주민이 배움에 참여했다.

아울러 성인 글해득(문해) 교육을 한층 다각화했다. 초·중학력 인정 과정, 고졸 검정고시반, 찾아가는 마을학습장뿐만 아니라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글해득 교육과 생활 글해득 교육을 새로 도입했다.

한미경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평생학습은 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모든 주민이 생애 전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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