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멜론 명품화 박차…품질 경쟁력 강화 현장 컨설팅

  • 전국
  • 광주/호남

고창 멜론 명품화 박차…품질 경쟁력 강화 현장 컨설팅

오성동 소장 “현장 중심 기술지원으로 농가 소득 높일 것"

  • 승인 2026-08-06 09:3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FB_IMG_1785914826587_87310977350127
전북 고창군이 최근 명품 멜론 생산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명품 멜론 생산을 위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농가 경쟁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6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나종대 박사의 현장 컨설팅과 함께 고창군 멜론연합회(회장 김대현)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고품질 멜론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Resized_FB_IMG_1785914847598_87288097730969
고창 멜론.(사진=고창군 제공)
이번 현장 컨설팅은 각 농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육 상태 점검과 재배기술 지도,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공유하며 명품 멜론 생산을 위한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적극 참여한 농가들의 열정은 고창 멜론의 품질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창 멜론은 농업인의 정성과 체계적인 기술지원이 더해져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대현 고창군 멜론연합회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회원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 컨설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적극 적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명품 멜론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 멜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균일한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고 품질의 멜론을 만들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교육을 통해 고창 멜론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기술지도와 교육을 확대해 나가며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1.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4.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5.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