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드론 방역으로 여름철 감염병 차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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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론 방역으로 여름철 감염병 차단 나선다

당진천·종합운동장 일대 방역 사각지대 집중 소독
방역 차량 접근 불가능한 위생 취약지역 및 원격지 대상 집중 모니터링·소독 실시

  • 승인 2026-08-06 06:5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3)당진천 드론 방역
드론 방역 현장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첨단 드론기술을 활용한 입체적 방역 체계를 가동하며 여름철 해충 매개체 감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8월 6일 여름철 해충 발생과 이에 따른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방역 차량이나 인력 접근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매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지상 방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 활용 방역소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번 드론 방역은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하천 및 습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요 방역 대상지는 채운동에서 남부로 인근에 이르는 당진천 구간과 당진종합운동장 일대다.

방역은 8월부터 매주 월요일 당진천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진행한다.

이어 9월 개최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집중 방역을 추가로 3회 진행해 연간 총 15회에 걸친 정밀 드론 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이를 관람하는 시민들이 해충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일정에 맞춰 집중적으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방역 활동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맞춘 스마트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상 방역반과 드론 방역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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