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오가면, 경로당 찾아 폭염 대응 점검…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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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오가면, 경로당 찾아 폭염 대응 점검… 어르신 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8-06 06:4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2.오가면 경로당 무더위쉼터 모습
오가면 경로당 무더위쉼터 모습(사진=오가면 제공)
예산군 오가면이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가면은 8월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대상으로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로당 내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쉼터 운영 상황 등을 확인하고, 폭염 기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있는지 살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경로당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포스터를 게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농작업 시 주의사항 등 무더위 대응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기간에는 고령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주민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외출 및 야외 작업 시간을 조절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강도가 높아지면서 고령층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을 단위 쉼터를 활용한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현장 확인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응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가면 관계자는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더위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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