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바르게살기 여성회, 전통시장서 폭염 대응 캠페인… 상인들에게 얼음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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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바르게살기 여성회, 전통시장서 폭염 대응 캠페인… 상인들에게 얼음생수 전달

  • 승인 2026-08-06 06:4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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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여성회 온열질환 예방 생수나눔 활동(사진=예산군 제공)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여성회가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건강을 살피며 폭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생수 나눔과 안전수칙 홍보를 함께 진행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을 보탰다.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5일 예산읍내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시간 야외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얼음생수와 물티슈, 에코백 등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도 생수를 나누며 잠시 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시장 곳곳에서는 상인과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는 모습도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회원들은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휴식,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알렸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정가격 질서 캠페인도 병행했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와 상인들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건전한 가격질서 확립과 친절한 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통시장과 건설현장 등 야외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단체들도 생수 나눔과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박금선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 여성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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