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완료… 저소득 2가구 생활환경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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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 완료… 저소득 2가구 생활환경 새단장

  • 승인 2026-08-06 06:4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7.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 모습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활동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농촌지역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노후 주택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를 지원하면서 주거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2026년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2가구의 주택 보수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선해 생활환경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최대 700만 원이며, 주택의 노후 상태와 수리 범위를 고려해 실제 공사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다.

올해 예산군 사업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남서울대학교 정건채 지도교수와 대학생 봉사단,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도배와 장판 교체, 실내 청소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과 전문기술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돼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주거환경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농촌지역의 경우 노후주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한 주거개선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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