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29억 원 지원… 청년농 안정 정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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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후계농업인 육성자금 29억 원 지원… 청년농 안정 정착 기대

  • 승인 2026-08-06 06:4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과 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하반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을 마무리했다.

농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2025∼2026년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배정했다.

지원 대상은 모두 9농가로, 청년창업농업인 5농가와 후계농업경영인 4농가가 포함됐다.

이번에 배정된 자금은 총 29억2465만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청년창업농업인 5농가에 21억3660만 원, 후계농업경영인 4농가에 7억8805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청년과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자금으로, 농업 경영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영농시설 설치는 물론 농기계 구입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최근 농촌에서는 고령화와 신규 농업인 감소가 주요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청년농의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농업인 육성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상자는 예산군의 사업 추진계획 검토와 승인 절차를 거친 뒤 농협을 통해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하게 되며, 대출 실행 기한은 2026년 12월 30일까지다.

예산군은 이번 지원이 후계농업인의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청년농과 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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