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조정희 교수 연구진, 성균관대 연구팀과 폐암 재발 부르는 분자표적항암제 내성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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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조정희 교수 연구진, 성균관대 연구팀과 폐암 재발 부르는 분자표적항암제 내성 원인 규명

  • 승인 2026-08-06 11:13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2. 연구 결과 모식도
단국대학교 조정희 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의생명시스템학전공 교수 연구진이 성균관대 김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비소세포폐암의 분자표적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새로운 분자기전을 규명했다.(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학교 조정희 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의생명시스템학전공 교수 연구진이 성균관대 김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비소세포폐암의 분자표적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새로운 분자기전을 규명했다.

단국대에 따르면 연구진은 폐암 세포 모델을 대상으로 대단위 전장유전체와 전사체를 통합 분석해 약물 내성을 획득한 일부 암세포에서 염색체 밖 DNA(이하 ecDNA)가 새롭게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ecDNA를 통해 RAF1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증폭돼 EGFR 표적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핵심 원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조정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ecDNA와 RAF1을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제시하고, 기존 표피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항암제와의 병용치료를 통해 약물 내성과 재발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향후 ecDNA 기반 내성 예측 바이오마커와 정밀 의료 기반의 차세대 혁신 항암제 개발 연구를 지속해 난치성 폐암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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