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도서관 '별빛이야기단', 춘천인형극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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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도서관 '별빛이야기단', 춘천인형극제 특별상 수상

'지구가 아프대요' 무대로 환경보호 의미 전달

  • 승인 2026-08-05 21:12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웅상도서관 인형극동아리 별빛이야기단1
웅상도서관 인형극동아리 별빛이야기단.(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립웅상도서관 인형극동아리 '별빛이야기단'이 전국 규모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양산시는 웅상도서관 소속 인형극동아리 별빛이야기단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2026 춘천인형극제 아마추어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20개 아마추어 인형극단이 참가해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쳤다.

별빛이야기단은 환경오염 문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창작 인형극 '지구가 아프대요'?를 무대에 올려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작품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을 지키는 실천의 의미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별빛이야기단은 웅상도서관이 추진하는 '1관 1단(1도서관 1문화예술단체)' 사업을 통해 2020년 창단됐다. 이후 도서관과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공연을 이어오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협동과 배려 등 다양한 가치를 인형극으로 전달해 왔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해운대 전국 아마추어 인형극축제에서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춘천인형극제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인형극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별빛이야기단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인형극을 꾸준히 선보이고 전국 무대에도 지속적으로 도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도서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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