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100인 토론, 주민 진행자 1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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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100인 토론, 주민 진행자 10명 배치

복지계획 10개 영역 의견 정리
11일 중간보고회와 함께 개최

  • 승인 2026-08-05 18: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영구.(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육)
수영구가 지난 3일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참여할 구민 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수영구가 앞으로 4년간 적용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주민 의견을 담기 위해 구민 퍼실리테이터 10명을 토론 진행자로 투입한다.

이들은 오는 8월 11일 열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와 100인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쟁점별 우선순위와 보완 과제를 정리한다. 결과는 연구진과 담당 부서에 전달된다.

참여자들은 2025년 수영구민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과 2026년 심화과정을 마친 주민들이다.

수영구는 지난 3일 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협의체의 역할, 제6기 계획의 특징,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교육했다. 토론 방식과 진행자의 역할도 사전에 맞췄다.

토론 분야는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장애인, 정신건강, 가족·출산, 문화·여가, 교육, 일자리, 고립·은둔 등 10개다. 진행자별 전문성과 희망 분야를 고려해 담당 영역을 정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그동안 타 부서에서 양성한 지역 인재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연계·활용함으로써 주민 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자원을 다양한 정책 분야에 활용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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