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대 농협쌀 선정… '한수위 파주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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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대 농협쌀 선정… '한수위 파주쌀' 대상

파주 '한수위' 영예의 대상
매출 10억 이상 유통 쌀 대상
2단계 엄격 심사로 공정성 확보
지역별 우수 브랜드 9개 선정
오는 8월 18일 쌀의 날 시상

  • 승인 2026-08-05 17:2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60805) 농협경제지주,「」선정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 선정 이미지. (사진=농협 제공)
농협경제지주가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정은 우수한 국산 쌀 브랜드를 발굴하고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농협은 2004년부터 쌀의 품질과 품종, 밥맛 등을 종합 측정해 매년 대표 브랜드를 뽑아왔다.

올해는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조건 등을 갖춘 전국 농협 쌀을 대상으로 엄밀한 검증을 거쳤다.

공정성을 위해 시중 유통 매장과 온라인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한 뒤 2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1차로 농협식품연구소가 수분, 단백질, 완전립 등 11개 핵심 항목의 품위와 품종을 평가했다. 이어 2차로 한국식품연구원 전문 패널이 식미 평가를 시행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경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수위 파주쌀'이 차지했다. 한수위파주쌀은 비옥한 토양과 임진강 유역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에서 자라 찰기와 윤기, 밥맛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부터 10위까지 지역별 대표 브랜드에는 ▲상주쌀 미소진품(경북) ▲아르미쌀(전남) ▲천하일품(충남) ▲육군병장쌀(충남) ▲어사진미 삼광미(강원) ▲상상초월(전북) ▲수향미(경기) ▲미소진(충북) ▲소가야옥천쌀(경남)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이 지역별 농협쌀의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농협은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품질 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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