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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폭염 대응 농축수산 종합대책 가동 포스터(경주시 제공) |
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고수온 등 기상 여건 변화에 대응해 농업과 축산, 어업 현장을 대상으로 피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육 저하와 가뭄 피해에 대비해 농가 관리와 영농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물 부족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 기반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고, 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배 환경 개선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과수와 시설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고온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를 막기 위한 관리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 유지에 힘쓰고 있다.
축산 분야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와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경주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해안 지역 어업 현장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시는 여름철 수온 상승에 따른 양식생물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양식장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산소 공급 등 시설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 생태 변화로 발생하는 어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파리 수거 지원도 추진하며 어업인의 부담 완화에 나선다.
시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농·축·수산 분야의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조사와 지원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폭염 피해에 대한 농어업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신속한 지원 체계를 통해 농어업 현장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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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