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시,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통시장실' 운영 (사진=광주시 제공) |
시는 5일 복지행정타운에서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복지 현장의 의견을 듣는 '직통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9기 소통 정책인 '직통현장 100일' 추진 과정의 하나로, 박관열 시장이 직접 시민 생활 현장을 찾아 불편 사항과 정책 개선 요구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장애인복지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활치료 공간 등 이용 환경을 살폈다. 이어 장애인단체 사무공간을 방문해 단체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원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의견 청취 자리는 기존 공식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복지행정타운 내 장애인카페에서 진행됐다. 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하는 공간에서 음료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돼 현장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단체 공간 활용 문제와 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고, 박 시장은 제안 내용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의 방향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담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 현장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생활 현장에서 발굴한 개선 과제를 시정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