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해외시장 두드리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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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해외시장 두드리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

하반기 해외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14개사 대상 최대 500만원 지원

  • 승인 2026-08-05 11:52
  • 수정 2026-08-05 17:5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시 전경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접점을 늘리고 판로 다변화를 모색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지원에 나선다. 시는 21일까지 '2026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업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부터 12월 사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자체적으로 참가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이다. 다른 기관의 동일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 가운데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하고, 전년도 수출액이 1000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해외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부스 임차료와 전시장 기본 장치 비용 등을 포함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전시회 참가 이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신청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계획과 수출 역량, 기존 지원사업 참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 또는 성남시청 국제협력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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