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대만 중정대, 대학원 복수학위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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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대만 중정대, 대학원 복수학위 개설 추진

교환학생 범위 넓히고 공동연구 기반 마련
인지과학·지능형 시스템 등 연구 연계 기대

  • 승인 2026-08-05 11:34
  • 수정 2026-08-05 17: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달 28일 대있다.
동아대학교와 대만 국립중정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대학원생 교류 확대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정규 동아대 대학원장(왼쪽)과 린이메이 국립중정대 국제처 부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가 대만 국립중정대학교와 대학원 복수학위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대학원생 교환과 연구진 간 공동연구도 양교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두 대학은 기존 학부 교류를 석·박사 과정으로 넓히는 내용의 학술교류 협정을 7월 28일 맺었다.

우선 대학원생 교환 기회를 늘린 뒤 학과별 복수학위 과정을 만드는 방안을 구체화한다.

연구진은 인지과학과 지능형 시스템·제조 분야 등을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한다.

국립중정대는 1989년 설립된 대만 공립 종합대학이다.

재학생 1만1000여 명 가운데 대학원생이 약 5000명이며 인문·사회과학과 공학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동아대는 이번 협정을 통해 대만 대학들과 이어온 인적·학술 네트워크도 넓히게 됐다.

앞서 국립정치대학을 비롯한 현지 대학들과 학생·연구자 교류를 이어왔다.

협약식에는 이정규 동아대 대학원장과 린이메이 국립중정대 국제처 부처장 등 양교 관계자가 참석해 후속 과제를 논의했다.

동아대 대학원은 4단계 두뇌한국(BK)21 대학원 혁신사업을 토대로 해외 석·박사 연구인재 유치와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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