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군민 인권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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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인권교육 추진

"차별 없는 행복한 태안으로"
헌법 속 기본권과 일상 속 차별 사례 중심, 오는 11월 마을 이장 대상 2차 교육 예정

  • 승인 2026-08-05 10:2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 군청 청사
태안군이 올바른 지역사회 인권 문화를 구축하고 공직자 및 주민 리더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 인권교육'을 추진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올바른 지역사회 인권 문화를 구축하고 공직자 및 주민 리더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군민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군은 태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7조에 근거해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인권침해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1차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은 참여형 퀴즈로 시작해 세계인권선언의 의미와 헌법 속 기본권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실제 사례를 통한 혐오 표현 이해, 성별·나이·직급 등에 따른 무의식적 차별에 대한 토론, 세계인권선언 제2조(차별금지)를 조직문화에 접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 인권 감수성 제고하고, 차별 예방과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오는 11월 이장단 워크숍에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2차 인권교육을 실시해 공직사회뿐 아니라 마을 단위까지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먼저 인권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군민의 삶 구석구석에 따뜻한 인권 행정이 미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행복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인권 교육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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