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생활 살피기 나서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신풍면, 폭염 속 취약계층 건강·생활 살피기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식품 나눔·청소년 의류 쿠폰 지원으로 맞춤형 복지 실천

  • 승인 2026-08-05 10:0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풍면 취약계층 안부 확인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폭염 취약계층 가구에 영양식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풍면 제공)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 확인과 맞춤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우선, 민간위원장 유재선)는 폭염 위기 상황에 대응해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과 '꿈나무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살폈다고 5일 밝혔다.

'안부를 확인해요! 영양식품 함께 나누기' 사업은 2026년 신풍면 특화사업으로, 고령이나 노환, 질병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식품을 지원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와 1대 1로 연결돼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영양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물품 전달이 없는 기간에도 전화 연락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꿈나무 지원' 사업은 한부모·조손가족·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의류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동·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박우선 면장은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3.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4.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5.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1.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4.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5.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