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조손·한부모가족 대상 '우리가족 힐링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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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조손·한부모가족 대상 '우리가족 힐링캠프' 성료

한국문화연수원서 1박 2일 진행…명상·천연염색 체험으로 가족 소통 강화

  • 승인 2026-08-05 10:0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활동사진
공주시 가족센터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조손·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1박 2일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조손·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함께 쉼과 치유를 경험하는 힐링캠프를 마련했다.

시는 공주시 가족센터가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조손·한부모가족 10가정 21명을 대상으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1박 2일 우리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시간적 여건으로 가족 여행이나 소통의 기회가 부족했던 조손·한부모가족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연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높이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상옥 가족센터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일상에 지친 조손·한부모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가족센터는 '2026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물놀이 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손·한부모가족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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