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공주!... 공주시, 지역 청년들과 손잡고 홍보 굿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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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공주!... 공주시, 지역 청년들과 손잡고 홍보 굿즈 개발

지역 청년 6개 팀 협업…공주 대표 명소·축제 담은 메모리 카드 게임 제작

  • 승인 2026-08-05 09:5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지역청년협업 기념품 개발 (1)
공주시 청년들이 협업해 개발한 공주 홍보 기념품 '안녕 공주!' 메모리 카드 게임.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협업으로 공주의 매력을 담은 홍보 기념품 '안녕 공주!' 메모리 카드 게임을 선보였다.

시는 공주시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기업과 청년 작가 등 6개 팀이 기획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 웹 개발, 인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공주를 알리는 메모리 카드 게임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비제이디웍스가 사업 기획과 총괄을 맡았으며, 오공일과 아트스튜디오 메메가 카드 일러스트 15종씩을 제작했다. 또 서로맑음 스튜디오는 QR코드와 연계한 웹페이지를 구축했고, 해피띵스는 공주 지역자원 조사와 소개 원고를 작성했다. 희문스튜디오는 카드와 설명서 인쇄, 세트 포장 기획을 담당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더했다.

참여 청년들은 제작 전 과정을 함께 수행하며 실무 경험과 포트폴리오를 쌓는 동시에 분야별 역량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녕 공주!'는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 백제문화제, 공주알밤 등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문화유산, 축제, 특산물 등 30개 지역 자원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짝맞추기(메모리) 카드 게임이다.

카드 60매와 설명서, 린넨 파우치로 구성된 70세트가 제작됐으며, 어린이와 외국인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문자 사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설명서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지역자원 소개와 소재지, 문화재 지정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연계 웹페이지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기념품을 공주시를 방문하는 기관과 내빈을 위한 홍보물로 활용하는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한 청년 협업 모델을 지역 콘텐츠와 굿즈 개발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서로 다른 분야의 청년들이 각자의 강점을 모아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라며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자원이 연결되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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