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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황경수·이영재 의원은 천안시 대중교통과, 충청남도교육청, 차암동 지역 학부모 및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암동 중학교 통학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황 의원실 제공)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차암동은 10여년 넘게 중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등하교 시간 시내버스 만차로 인해 아이들이 버스를 두세 대씩 놓치는 등 심각하게 통학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천안시와 교육청은 배차 간격 단축 및 노선 조정, 불당·청당동 사례와 같은 차암동 통학순환버스 노선 신설, 차암중학교 신설,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날 논의된 버스 혼잡도 해소 및 통학 노선 신설 등의 대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대중교통과와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예산과 인력의 한계는 있으나, 불당·청당동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TF를 구성하고, 2027년도 본예산 반영 및 노선 증차·순환버스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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