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복 산청군의원, 마을권역사업 청장년 재설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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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복 산청군의원, 마을권역사업 청장년 재설계 제안

기존 시설 방치·운영 주체 불분명 지적
교육관 개보수해 청장년 공간 전환 제안

  • 승인 2026-08-05 09:00
  • 수정 2026-08-05 16:4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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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복 의원<사진=산청군의회 제공>
경남 산청군의회 신동복 의원(나 선거구)은 제31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마을권역사업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청장년 중심으로 재설계할 것을 제안했다.

마을권역사업은 3~5개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종합개발하는 주민 참여형 상향식 사업이다.

산청군에는 2011년 준공된 생초면 어서권역단위 종합사업장을 비롯해 8개 마을권역사업장이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03년 2006년 최근 2026년 준공된 곳까지 총 10개다.

신 의원은 시간이 흐르면서 사업의 본래 목적이 사라지고 방치된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사업장 운영 주체가 불분명해진 곳도 있다고 밝혔다.

행정 지원이 미흡해 체험시설 등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청장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짚었다.

신 의원은 기존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 청장년 공간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관과 부대체험시설은 스크린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다목적 광장과 풋살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시설로 바꾸는 방안도 내놨다.

건물이 있는 사업장은 외국인 계절 노동자나 귀농·귀촌 체험 숙소로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청장년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 청장년이 주체가 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목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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