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주시, 장구봉근린공원 정비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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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주시, 장구봉근린공원 정비 사업 완료

사업비 5억 원 투입해 5월부터 산책로·배수로·편의시설 대대적 개선
미끄럼 방지 블록·안전 손잡이 설치 및 배수 시설 보강으로 사고 예방

  • 승인 2026-08-05 08:2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장구봉근린공원 정비 완료
장구봉근린공원 정비 완료.(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위치한 장구봉근린공원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장구봉근린공원 내 낡은 시설물과 배수로, 산책로 등을 전면 보수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개신동 505 일원에 위치한 장구봉근린공원은 총면적 2만 6720㎡ 규모의 도심 공원으로, 시는 총사업비 5억 원(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정비 공사를 진행해 왔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기반 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산책로는 미끄러질 위험이 있던 주 출입구 바닥을 물이 잘 빠지는 투수 블록으로 전면 교체했다. 경사가 진 구간과 산책로에는 안전 손잡이와 울타리(안전 펜스)를 세웠다.

낡은 계단을 수리하고 벤치와 운동기구 등 체육·휴식 시설을 새것으로 바꾸거나 보수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도 시행됐다.

낙엽과 흙으로 막혀 있던 집수정과 물길(수로관)을 깨끗이 청소(준설)했으며, 물이 잘 빠지지 않던 수로관은 새로 설치해 배수 능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말라 죽은 나무나 위험한 수목을 베어내고, 공원 입구에는 산철쭉과 맥문동 등을 새로 심어 공원 경관을 화사하게 단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정비를 마쳤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권 공원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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